한국JP모간의 역사는 1967년 JP모간체이스은행의 전신이자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외국계 은행인 체이스맨하튼은행 서울지점 개설로 시작되었습니다. 그후 20여 년 뒤인 1991년에는 JP모간증권 서울지점이 국내 첫 외국계 증권사로서 설립되었고, 1995년에는 외국계 투자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증권거래소의 공식회원사가 되었습니다. 1999년에는 JP모간퓨처스가 한국선물거래소에서 외국계 최초로 공식회원사로 가입하는 등 지난 50여 년 동안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왔습니다.
덕 수궁 뒤편에 위치한 정동사옥에는 JP모간 증권회사 서울지점, JP모간체이스은행 서울지점, 그리고 JP모간자산운용코리아주식회사의 3개社가 있습니다. 한국JP모간은 한국에서 유일하게 독립적인 사옥을 보유하고 있는 외국계 투자은행이기도 합니다.
한국JP모간은 선물옵션시장도 선도하고 있으며, 외환시장에서는 실적 규모가 가장 큰 외국계 금융기관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였습니다. 또한 외국계 은행으로는 드물게 대한민국 국채전문딜러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.
한국JP모간의 주요 연혁은 다음과 같습니다: